내일(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을 목전에 둔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복면가수 4인의 흥미진진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주 방송에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4연승을 거머쥐며 가왕석을 지켜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특히 역대 장기가왕들이 난관의 무대로 손꼽는 ‘마의 4연승’에 도전하는 무대이기에 현장 내 긴장감이 한층 더해진다.
게다가 가왕에게 필적하는 실력자의 등장에 판정단들은 “투표가 너무 어려웠다”며 혼란에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매 도전마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원조 ‘여심 방화범’의 위치에 오른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 대적할 새로운 도전자가 나타나 판정단석이 들썩인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제대로 자극한 복면가수들의 무대에 가왕의 열혈 지지층이었던 ‘안방마님 존’을 비롯한 판정단들의 역대급 어려운 결정이 예측된다.
한편, 지난주부터 추리에서 대활약을 보인 틴탑의 니엘과 리키가 개인기에서도 큰 활약을 이어간다. 그들은 한 복면가수의 ‘틴탑 댄스 메들리’ 개인기에 합류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녹슬지 않은 발재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4연승 수성을 앞둔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복면가수 4인의 감성만점 무대는 내일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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