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배움에 대해 열정을 보여줬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tvN 드라마 '악의 꽃' 종영 후 휴식중인 김지훈의 리얼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김지훈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주식을 확인하고 커피 한 잔을 마셨다.
이후 그는 논어를 읽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김지훈은 "공자님의 말씀에 도움이 되는 말이 많다"며 배움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가 발걸음을 옮긴 곳은 바로 스트레칭 학원이었다. 김지훈은 긴 머리를 질끈 묶고 뼈를 깎는 듯한 고통까지 감내해 30cm까지 다리 찢기를 완성했다.
이후 그는 배움에 대한 열정은 그치지 않았다. 김지훈은 농구 학원과 보컬 레슨까지 망가짐도 불사하며 배움에 집중했다.
또한 김지훈은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도 공개했다. '간헐적 단식 전도사'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그는 16시간 공복, 8시간 식사 규칙을 무려 10개월 간 이어오며 몸매 관리를 이어갔다.
배움에 대해 김지훈은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배우는 것을 시작했다"며 "배우는 것을 멈추면 늙는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