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글로벌 여성 엔지니어 리더 육성

입력 2020-11-08 17:29   수정 2020-11-09 01:19


한국GM은 자사 연구개발 조직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소속 여성 엔지니어 10명이 글로벌 여성단체인 소사이어티오브우먼엔지니어스(SWE)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기업 엔지니어가 SWE에 참여한 첫 사례다. SWE는 1950년 여성 엔지니어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에서 설립됐다. 세계 62개국 4만2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GM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한 SWE 인천지부는 글로벌 SWE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화상회의 및 콘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국내 동종업계, 학계 등 네트워크를 확장해 한국 여성 엔지니어의 뛰어난 역량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목표다.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전체 직원 3500여 명 중 10%가 여성이다. 동종 업계 대비 여성 비율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