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박지훈의 숨은 미담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기자 심플리'에 '소아암에 걸린 소녀팬에게 보내는 박지훈의 영상 편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 속 박지훈의 모습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OO아, 힘들지만 씩씩하게 이겨내서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건네는 박지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소아암에 걸린 소녀팬을 위해 직접 촬영한 영상 편지를 보낸 것. '이기자 심플리'에 따르면 소녀팬은 박지훈의 응원에 힘입어 씩씩하게 수술대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한다.
박지훈은 지난 4일 첫 번째 정규앨범 '메시지(MESSAG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갓차(GOTCHA)'는 경쾌한 라틴리듬이 가미된 EP사운드를 시작으로 탄탄한 808베이스와 힙한 트랩 리듬이 점차 고조돼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이기자 심플리'에는 '소아암에 걸린 소녀팬에게 보내는 박지훈의 영상 편지' 외에도 '임영웅 퇴근길 단독 포착', '시상식 카메라 밖 임영웅', '미스트롯 숙행에게 듣는 미스터트롯 영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돼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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