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자사 연중 최대 쇼핑행사 ‘빅스마일데이’가 누적 판매량이 2500만 개를 돌파해 역대급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 G9에서 진행 중인 ‘빅스마일데이’ 행사 8일 만에 누적 판매량이 2500만개를 넘어섰다.
해당 기간 하루 평균 310만개 이상의 상품이 팔려 지난해 행사 당시 일 평균 290만개를 웃돌며 흥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날 최대 4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한 번 더 증정한다고 전했다.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에게 제공되는 ‘20% 할인쿠폰’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 최대 3만원,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조건이다. 일반회원도 맴버십 한 달 무료 서비스를 신청하면 스마일클럽 회원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해동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실장은 “비대면, 보복소비, 연말 쇼핑시즌 등의 영향으로 이번 빅스마일데이가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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