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진흥회, 서울 국제관광박람회서 세계에 우리 문화 알려

입력 2020-11-10 17:22  

[패션팀] 2020 서울 국제관광박람회가 11월9일 서울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복진흥회는 대한민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러시아, 중국, 일본, 필리핀, 이집트 등 20여 개국에 한국문화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인 사단법인 한복진흥회 진향자 이사장은 “코로나19 시대로 VR로 세계 여행을 하는 시대가 왔다. 외교 문화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시대를 만들고자 이 행사에 참여한 지 15년째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미성 위원장, 김서린 홍보대사와 황유영, 정해숙, 한미진, 유은주, 서은희 등의 홍보 사절단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K패션 콘셉트는 아리랑과 색동을 주제로 했다. 벌써 외국과 의상 문화 교류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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