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노브랜드 건전지(사진)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리콜 대상 상품은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이마트24, SSG닷컴에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한 노브랜드 건전지(AA·AAA 규격)다.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을 받았으나 일부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이마트나 노브랜드 전문점 고객만족센터에서 환불받으면 된다. 건전지 개당 200원씩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