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 활동을 통해 전달된 ‘서울의 맛’ 서울메이드 협력 기업 상품 (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지난 10일 서울메이드 사업 협력기업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메이드’는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상품과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밀레니얼과 Z세대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출범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SBA는 서울메이드 ‘서울의 맛’ 협업기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나눔을 기획했다.
서울특별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SBA는 마포구, 은평구 소재의 센터에 우선적으로 서울메이드 협력기업 제품을 지원한다. 이를 시작으로 SBA는 향후 서울 시내의 타 지역의 그룹 홈까지 점차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서울메이드 협력기업은 푸드나무, 진주햄, 길림양행, ㈜닥터다이어리 등 총 4개사이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메이드 콜라보 제품 출시 및 서울메이드 스페이스 오픈을 기념하여 서울메이드 협력 기업과 함께 지역 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울메이드 브랜드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와 접목된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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