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비타민’에 원조 하이틴 스타 이연수가 반려견 쭐리의 긴급 수술에 가슴을 졸였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2TV ‘펫 비타민’에서는 시츄 쭐리, 세리의 보호자 이연수가 반려견들의 건강 시그널을 체크하기 위해 출격한다. 각각 12살, 10살로 노령견에 속하는 아이들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나선 것.
특히 건강하던 쭐리가 촬영을 앞둔 며칠 전, 갑자기 힘없이 쓰러지는 위급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긴장케 했고 이연수는 쭐리와 긴급히 병원으로 이동, 생각보다 심각한 반려견 상태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수술밖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쭐리에게 고통을 안겨준 원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노견인 탓에 수술 도중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수의사의 말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MC들도 눈시울을 붉혔다고. 과연 이연수 반려견 쭐리가 무사히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연수 반려견들의 특별한 개인기를 엿볼 수 있는 일상생활도 공개된다. 이연수의 휘파람에 맞춰 노래하는 하이디 시츄 모녀의 환상의 하모니를 시작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일 개인기를 잇따라 선보여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고. 더불어 이연수와 반려견들의 평소 모습을 통해 건강 시그널은 물론 유용한 건강관리팁을 전수, 알찬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이연수와 그녀의 사랑스러운 반려견 쭐리, 세리는 오늘(12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펫 비타민’에서 만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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