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환불원정대 마지막 공식 스케줄, 야구장 비하인드 대공개

입력 2020-11-13 09:24   수정 2020-11-13 09:26


그룹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이 공식 마지막 스케줄로 야구장을 찾았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굿바이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대전에 있는 한 야구장을 찾아 관객들과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돈 터치 미(DON'T TOUCH ME)'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환불원정대는 자신들의 초청 공연 소식을 듣고 찾아와준 많은 팬들과 관중들의 응원을 받으며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경험을 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신박기획 측은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이어 프로야구 선수들과 관중분들이 계시는 야구장을 찾았다. 코로너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그라운드에 선 선수들과 응원이 필요한 분들께 환불원정대의 에너지와 즐거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환불원정대는 '돈 터치 미' 무대와 함께 시구, 시타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시구자에는 은비(제시)가, 시타자에는 천옥(이효리)가 나서 관중들과 경기를 기다리는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신박기획에 따르면 시구자와 시타자는 현장에서 바로 결정됐다고.

이에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유재석)는 숨겨왔던 야구 실력을 뽐내며 시타자 천옥(이효리)에게 야구 방망이를 쥐는 법과 시타 자세를 알려주는 등 '일타 강사'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또한 '돈 터치 미' 무대 후 야구단 측에서 준비한 유니폼에는 센스 넘치는 이름과 넘버가 새겨져 있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야구장에서 무대를 펼친 환불원정대의 모습과 이를 지켜보는 신박기획 식구들, 그리고 모든 스케줄을 마친 이들의 마지막 작별 모습은 어땠을 지 오는 14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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