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밴드’ 신유X박구윤X김용진 (사진=KNN)](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20201113141420_5fae162c17596_1.jpg)
‘청춘밴드’가 따뜻한 음악으로 농촌에 위로를 전한다.
15일 KNN 특집 5부작 ‘거리두기’ 공연 프로젝트 ‘청춘밴드’(이하 ‘청춘밴드’) 2부가 방송된다.
이날 ‘청춘밴드’의 매니저인 방송인 이만기를 비롯해 가수 홍경민, 알리, 신유, 박구윤, 김용진, 나태주, 요요미가 부산의 농촌 마을을 찾는다.
다양한 농업을 섭렵한 멀티 농사꾼 부부와 10년간 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부녀회를 찾아간 멤버들은 직접 일손을 거들거나, 일터 현장에 ‘꽃물’, ‘흙에 살리라’,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 귀를 사로잡는 노래 메들리를 즉석에서 펼쳐내며 특별한 힐링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찰떡궁합 케미를 자랑한 박구윤과 신유, ‘리틀 혜은이’ 요요미 등 믿고 듣는 뮤지션들의 특급 무대는 물론, 82년생 동갑내기 친구 신유, 박구윤, 김용진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트리오를 결성할 것을 예고했으며, 홍경민, 알리 등 전 멤버가 함께 부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환상적인 하모니도 본방 사수 욕구도 한껏 자극하고 있다.
명품 보컬들의 라인업과 스토리, 음악의 완벽한 조화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입소문의 주인공이 된 ‘청춘밴드’는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신개념 거리두기 공연 프로젝트로, 앞으로 펼쳐질 무대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음악 선물 ‘청춘밴드’는 15일 오전 10시 50분 KNN을 통해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 ‘캐내네 뮤직’에서 실시간 시청 및 다시 보기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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