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하반기 기대작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가 일진에게 찍힌 고등학생에서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으로 성장하는 ‘레벨업 영상’이 첫 공개됐다. 조병규의 단단한 눈빛과 뜨거운 카리스마가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악한 영혼들과 이에 맞서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각기 다른 능력으로 그들을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경이로운 소문’ 측이 14일(토), 조병규(소문 역)와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의 첫 만남이 담긴 1-2회 통합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병규의 순탄치 않은 학교생활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단짝 친구들과의 화기애애한 순간도 잠시 일진들에게 구타와 폭언, 협박까지 당하는 고등학생인 것. 비록 그들과 맞설 힘은 부족하지만 친구를 대신해 나서는 모습으로 조병규의 정의로운 성품을 엿보게 한다.
그런 조병규 앞에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뽐내는 카운터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구보다 조병규의 비범한 능력을 알아차린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 유준상, ‘인간 레이더’ 김세정, ‘치유 능력자’ 염혜란은 “우리는 저승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너도 우리랑 팀이 되어 같은 일을 하게 될 거야”라며 조병규에게 카운터를 제안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염혜란이 “너는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뀐 거야”라는 말을 건넨 것과 동시에 이전과 180도 달라진 조병규의 반전 포스가 시선을 강탈한다. 훈련을 통해 하루가 남다르게 성장하는 조병규가 각성을 하듯 “할게요, 카운터”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각기 다른 능력으로 정의를 위해 나선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과 함께 새로운 카운터 조병규가 어떻게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으로 성장해 나갈지 기대하게 한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일진에게 찍힌 고등학생에서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으로 레벨업하는 조병규의 성장은 ‘경이로운 소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라며 “카운터들의 통쾌한 사이다 활약에 더해질 따뜻한 휴머니즘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11월 28일(토)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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