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규 스마트폰 60%가 5G…관련주 전망 '쾌청'

입력 2020-11-15 17:52   수정 2020-11-16 01:25

중국의 지방정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에도 목표에 맞춰 5세대(5G) 이동통신 인프라를 속속 구축하고 있다. 지난 9월 출하된 중국의 스마트폰(2200만 대) 가운데 5G 휴대폰 비중이 64%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중국 5G 수혜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5G 보급 확대는 클라우드게이밍이나 모바일에지컴퓨팅(MEC) 등 신기술 산업이 급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중국의 대표적인 5G 통신장비 업체는 광신과기(Accelink Technologies)다.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실적 악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난 3분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성적을 냈다. 최원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3대 통신사의 5G 투자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5G가 파생시키는 산업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다. MEC 시장이 대표적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중국의 하이크비전과 내브인포, 아이플라이텍 등을 5G 효과로 성장할 산업의 대표 종목으로 추천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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