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드리핀(DRIPPIN)이 ‘클럽(Club)’ 콘셉트를 녹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6일 자정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드리핀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의 수록곡 ‘샤인(Shin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스카우트’ 콘셉트가 돋보이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문라이즈 킹덤(Moonrise Kingdom)’을 오마주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리학자, 천문학자, 식물학자 등으로 표현한 각기 다른 일곱 멤버의 성격과 이를 하나로 묶어주는 ‘클럽(Club)’이라는 콘셉트까지 드리핀만의 매력적인 서사를 담아내며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나무’라는 오브제로 이어진 ’샤인(Shine)’과 ‘노스텔지아(Nostalgia)’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더하며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탄생시켰다.
앞서 드리핀은 지난 15일 진행된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샤인(Shine)’ 뮤직비디오 속 숨겨진 의미를 세세하게 설명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미니 1집 ‘보이저(Boyager)’에서는 소설 ‘어린 왕자’ 그리고 영화 ‘문라이즈 킹덤’을 오마주 했듯이, 앞으로 드리핀이 펼쳐낼 새로운 주제에 대한 음악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록곡 ’샤인(Shine)’은 소울, 알앤비와 힙합의 모던 트랩 드럼 등을 기반으로 한 이지 리스닝 계열의 팝송으로, 곡 후반부 일곱 멤버의 보컬이 더해지며 나오는 소울풀한 콰이어는 목소리에서 오는 따스함까지 전하고 있다.
한편, 드리핀(DRIPPIN)은 데뷔곡 ‘노스텔지아(Nostalgi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사진제공: ‘샤인(Shine)’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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