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직접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인기 아티스트는 누구?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16일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온라인 2차 투표가 오늘 정오(낮12시)부터 오는 12월 7일 정오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2차 투표에서는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트로트 인기상’, ‘TMA 인기상’까지 총 4개 부문 투표 참여가 가능하며 모두 100% 온라인 투표 결과로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이 중 ‘TMA 인기상’은 오직 2차 투표 결과로만 수상자가 결정된다. 가온차트 성적과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아이유, 트와이스, 블랙핑크, 아이즈원, 강다니엘, 세븐틴 등 총 26팀의 아티스트가 후보로 선정됐다. 특히 2018년과 2019년 ‘TMA 인기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방탄소년단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쥘지, 새로운 주인공이 탄생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트로트 인기상’은 앞서 진행된 온라인 1차 투표를 거쳐 각 부문 최종 후보 20팀이 가려졌다.
이 중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신설된 ‘트로트 인기상’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송가인, 홍자 등 올 한 해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주역들이 후보로 대거 노미네이트돼 누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부문을 각각 수상한 슈퍼주니어와 강다니엘이 3년 연속 타이틀 수성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2차 투표는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에 접속한 후 매일 주어지는 투표권으로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와 관련한 세부 정보 역시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월 12일 화려한 막을 올리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까지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오직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전 세계 K-POP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 중국, 일본,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북남미 등 각 권역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시청자 접속 국가 기준으로, 한국과 중국에서는 네이버 V LIVE와 YES24,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생방송(ニコニコ生放送), 북미와 남미 권역에서는 LIVECON에서 생중계 스트리밍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의 스트리밍 플랫폼과 생중계 시청 티켓 관련 정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시상 내역 및 심사 기준 등 관련 정보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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