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은 1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23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누적 2만8769명을 기록했다.
추가 확진자는 전날(208명)보다 15명 늘었다. 사흘 연속 200명대를 나타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93명, 해외유입이 3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76명)보다 17명 증가하며 200명에 육박한 동시에 지난 11일 이후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3명 등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한 날이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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