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그룹 (여자)아이들이 K-POP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와 만난다.
16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클렙의 ‘유니버스’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유니버스’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여자)아이들이 함께하는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엔터 플랫폼으로 134개국에서 3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유니버스’에서는 최신 IT 기술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기존의 K-POP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화된 신개념 멀티 콘텐츠가 제공된다.
독보적인 매력을 통해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떠오른 (여자)아이들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가 만났기에 양 측이 발휘할 시너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018년 'LATATA'(라타타)로 데뷔 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3집 'I trust'로 전 세계 6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5개 차트 랭크, 국내 지상파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새롭게 합류하는 아티스트로 (여자)아이들을 공개한 ‘유니버스’는 지난 12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진행을 시작했으며 내년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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