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아들 배우 장영이 나래바에 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장광과 그의 가족들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신박한 정리의 의뢰인을 소개하기 전에 박나래는 "첫째가 서른일곱살, 둘째가 서른 여섯살. 다큰 애들이 있는 집" 이라며 의뢰인에 대한 궁금증을 모아졌다. 옆에 있던 윤균상은 "대선배님, 오늘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열아홉번째 신박한 정리의 주인공은 배우 장광의 집이었다. 알고보니 장광의 가족들은 모두 배우 출신이었다. 아내 전성애, 첫째 딸 미자, 둘째 아들 장영. 알고보니 연기경력 도합 84년차 배우 집안이다.
박나래는 첫째 딸인 미자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장광의 아들 장영을 보면서 "언니(미자)는 너무 친한데, 동생은 처음 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영은 "나래바에 언제 불러주나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금시초문이다 언니(미자)에게 한번도 못들었다"라고 밝혔다. 옆에 있던 미자는 "둘이 동갑내기지?" 라며 "눈맞을까봐"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를 두고 박나래는 "이 언니(미자)가 미리 커트를 했구만" 이라며 원망스러운 눈길을 보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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