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병원 가문 신홍균 선생 '건국훈장'

입력 2020-11-17 17:47   수정 2020-11-18 02:40

자생한방병원은 설립자인 신준식 명예이사장 가문의 독립운동가 신홍균 선생에게 국가보훈처의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고 17일 밝혔다. 신 선생은 함남 북청 출신 한의사로 가업을 이어가다 중국 만주로 이주해 1920년 5월 독립운동가 김중건과 함께 독립군 대진단을 창설하고 항일 무장투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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