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한식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Ask Savorista'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운영하는 채널명은 'Ask Savorista'로 'savory(맛 좋은)'란 단어에서 착안했다. 한국 음식의 다양한 맛과 조리법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주요 콘텐츠는 대상의 김치, 고추장 등을 비롯 각종 소스류, 김, 홍초, 편의식 등을 활용한 레시피 영상들로 구성됐다.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한 이색 조합도 선보인다. 매콤달콤한 '김치 살사' '고추장 살사'를 나초 디핑 소스로 활용하거나 '소불고기 양념' '돼지불고기 양념'으로 색다른 바비큐도 선보인다.
대상 관계자는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각광받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K푸드의 맛과 가치를 알리고자 글로벌 공용 SNS 채널을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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