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소상공인 지원 위해 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 1억원 전달

입력 2020-11-18 15:53   수정 2020-11-18 15:55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18일 서울 양평동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방방곳곡’에 쓸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방방곳곡은 장소를 세는 단위인 ‘곳’과 한 군데도 빠짐없다는 뜻의 ‘곡곡’을 합친 말이다. 모든 지역의 가치 있는 이야기를 빠짐없이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알리는 1인 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젝트다. 홈앤쇼핑은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방송콘텐츠 인재양성에 쓸 3000만원 상당의 방송장비도 이날 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 기증했다.

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홈앤쇼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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