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어린이병원 응급실 다녀간 어린이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11-18 15:31   수정 2020-11-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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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응급실을 다녀간 환아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된 사실이 확인됐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3∼4시간 머문 어린이 환자가 오후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병원은 해당 소아 응급실을 소독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같은 공간에 있던 직원과 환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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