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응급실을 다녀간 환아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된 사실이 확인됐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3∼4시간 머문 어린이 환자가 오후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병원은 해당 소아 응급실을 소독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같은 공간에 있던 직원과 환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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