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들의 혁신 사례 공유

입력 2020-11-18 17:27   수정 2020-11-1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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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비즈니스 포럼 2020’의 주제는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디지털 우선 세계에서 기업의 필승전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 바뀐 경영 환경에 국내외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는 다양한 성공사례가 제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웨비나 형태의 포럼을 연다. 세션이 13개에 달하지만 하루에 전부 들을 필요는 없다. 오는 26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만 시간을 비워두면 된다. 포럼 마지막 날인 12월 11일에만 오후 5시40분까지 세션이 진행된다.

26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업종별 세션이 마련돼 있다. 첫날 ‘소비재·유통 산업의 뉴노멀’을 시작으로 금융, 제조, 통신·미디어, 모빌리티 분야에서 촉발되고 있는 변화상을 차례로 설명한다. 12월 3일 두 번째 세션부터는 직무별 혁신 사례들을 소개한다. 제조·운영, 유통·물류 등으로 분야를 나눠 포럼을 진행한다. 기업의 최고 의사결정자인 최고경영자(CEO)들을 위해 준비한 세션도 있다. 커니의 진상욱 파트너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CEO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안내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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