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층·취약계층에게 자동차를 무상 제공하고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캠페인 출범 11주년을 기념해 대중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현대차그룹은 헌혈 희망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고급세단 G80와 카니발 승합차를 제공해 헌혈의집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쏠라티’ 헌혈 차량을 제작해 신청자가 있는 장소로 직접 가는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헌혈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국민 모두가 헌혈에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