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한국해양대학교 오션아카데미는 지난 18일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수료식을 가졌다.오션아카데미 제공.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지난 18일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제12기 오션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오션아카데미는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직장과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이 진행되는 ‘찾아가는 기술경영아카데미’이다.
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주관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27명의 강사들로 구성해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됐다.
제12기 오선아카데미는 오형석 해민중공업 대표를 비롯해 30명의 최고경영자와 중역들이 수료했다.
홍성화 오션아카데미 원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재 부산 기업들에게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주제를 선정해 알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특히 교육참석을 위해 먼 길 마다하고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하다”고 밝혔다.
홍 원장은 “부산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찾아서 유연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오션아카데미의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오션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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