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로 파악된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0명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
감염경로는 △강서구 소재 병원 8명 △서초구 사우나 8명 △동창 운동모임 5명 △서울대 병원 4명 △강남구 헬스장 4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2명 △연세대 학생 관련 2명 △동작구 모조카페 2명 등이다.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과 동대문구 고등학교, 서초구 어린이집 등 여러 집단감염 사례에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해외유입은 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35명이다.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등 '기타' 44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7376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