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 부천 어린이집, 원생·교사 11명 확진

입력 2020-11-22 13:28   수정 2020-11-22 14:49


경기 부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원생 등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교사가 다니던 어린이집 동료 교사 2명, 원아 3명을 비롯해 관련 가족들 등 1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일부는 무증상자로 알려졌다.

어린이집에 다녔던 영아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에 있었다. 확진자가 된 5세 어린이는 중동 거주자다. 시는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확인하고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부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58명으로 늘어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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