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0D.24530610.1.jpg)
경남 창원 소재 위미르(주)가 스마트 팩토리 구축 솔루션 ‘엘라디스(ELADIS)’를 개발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설비 상태 모니터링은 PLC를 통해 들어오는 데이터를 분석하지만, 이번 위미르(주)가 출시한 엘라디스는 전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설비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엘라디스는 ▲실시간 설비 상태 모니터링 ▲실시간 생산 공정 모니토링 ▲실시간 이상 감지 알림 ▲생산 실적 및 근태 관리 ▲월간 설비 운영 리포트를 제공한다.
설비에 복합 센서를 부착하여 설비 상태 및 생산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과부하 및 설비 이상이 있을 때 즉시 PC나 앱으로 알림을 발송하여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생산 실적 및 근태 관리도 가능하고, 월간 평균 설비 가동률을 제공하여 설비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위미르(주)는 2013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조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속적인 AI 분석을 통해 낭비되는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불량 감지 및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이터 분석 전문 회사로 창원 지역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위미르(주) 김영주 대표는 “창원 지역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힘써 생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엘라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미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