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워크는 기업·조직별로 개설된 워크스페이스 내에서 대화를 나누고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이용자는 카카오워크에서 여러 개의 워크스페이스를 개설해 다른 기업이나 비즈니스 파트너와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선보인 카카오워크 PC 버전에 이어 모바일 앱에도 화상회의 기능을 추가했다. 프로필·대화 입력창에 ‘휴가 중’이라고 표시하는 기능도 생겼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워크 무료 서비스 기간을 다음달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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