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株가 돌아왔다…美 통화정책 기대에 강세

입력 2020-11-25 09:27   수정 2020-11-25 09:28


금융주가 강세다. 간밤 옐런 전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차기 재무장관으로 내정되면서 뉴욕증시에서 금융주가 큰 폭으로 올라서다.

25일 오전 9시25분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1700원(3.66%) 오른 4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도 2.51% 오른 3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도 2%대 상승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옐런 전 의장을 차기 재무장관으로 내정했다. 옐런 전 의장은 대표적인 비둘기파(통화완화주의자)다. 향후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로 뉴욕증시에서 금융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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