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패키지 수익 4,000만원 및 수입사 기부금 2억원, 환경재단에 기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친환경 달리기 이벤트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을 마치고 행사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전액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 앞서 판매했던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 2,020개 판매 금액 전액(4,000만원)을 구매자 이름으로 기부했다. 또한, 볼보차코리아 추가 기부금 2억원을 더해 총 2억4,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일회용 쓰레기 문제 인식 제고 및 올바른 일회용 마스크 폐기를 위한 환경 캠페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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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고취시키고자 기획한 헤이, 플로깅은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언택트 콘셉트로 기획해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8일까지 플로깅을 한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볼보플로깅, #언택트헤이플로깅, #플로깅)를 통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87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볼보차는 친환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 제품군의 전동화를 선언했다. 이를 통해 최근 유럽연합이 규정한 2020년 탄소 배출 저감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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