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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체육사 100년을 기리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배현진 의원이 이날 개최한 '대한민국 체육 100년, 국민과 함께할 백 년 사진전시회'에는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 등을 달성한 2019년 스포츠영웅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대한탁구협회 회장이자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전시회 개회식은 대한민국 체육 100년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전시는 지난 100년의 체육 역사를 상징하고 기념이 될 사진 100점을 선정해 소개됐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은 조선체육회(대한체육회 전신) 창립일인 1920년 7월13일부터 2020년 7월13일까지 100년간의 스포츠명장면 등 국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역사적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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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시회에서는 사진뿐 아니라 지난 100년의 역사를 담은 홍보영상도 함께 상영해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행사는 국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해 10인 이내의 최소 인원만 모여 진행됐으며, 행사 내용은 영상 및 사진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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