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음성 판정 '철인왕후' 보조출연자 확진으로 검사 진행

입력 2020-11-27 02:34   수정 2020-11-27 02:35


그룹 B.A.P 출신 영재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영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많이 하셨죠? 어제 검사받고 오늘 음성 판정 나왔다"라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검사 결과를 전했다.

이어 "결과가 나오고 이야기를 해야 할 거 같아서 시간이 조금 걸렸다. 다들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마스크 잘 착용하시라. 걱정시켜서 미안해"라고 덧붙였다.

앞서 23일 영재가 출연 중인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제작진은 당시 촬영장에 있었던 모든 스태프 및 배우들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고지했고, 영재는 최종 음성 판정을 받게 됐다.

한편 2012년 B.A.P 싱글 앨범 'WARRIOR'로 데뷔한 영재는 지난해 팀 해체 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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