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남궁민, 장소불문 모니터링X대본열공…현장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20-11-27 09:44   수정 2020-11-27 09:44

낮과 밤 (사진=tvN)


‘낮과 밤’ 남궁민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낮도 밤도 없는 연기 열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여기에 ‘믿보배’ 남궁민(도정우 역)을 비롯해 김설현(공혜원 역), 이청아(제이미 역), 윤선우(문재웅 역)까지,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라인업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이중 남궁민은 유능 그 자체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맡았다. 도정우는 까치집같은 머리에 구부정한 자세, 아이처럼 사탕을 물고 다니는 능청맞은 모습 뒤에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인물. 남궁민은 선과 악을 넘나드는 ‘도정우’를 연기하며 야누스 매력을 발산, 또 한번 ‘믿보배’의 저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 가운데 남궁민이 왜 ‘믿보배’로 불리는지 짐작할 수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스틸 속 남궁민은 그야말로 낮도 밤도 없이 촬영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연기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모습에서 연기를 향한 남궁민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급기야 남궁민은 땅보다는 하늘이 더 가까운 10톤 트럭 지붕에 걸터앉아서도 모니터링을 빼놓지 않는 모습이다. 이 같은 뜨거운 연기 열정을 기반으로 탄생할 남궁민의 새로운 인생캐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이에 ‘낮과 밤’ 측은 “남궁민은 그야말로 노력형이다. 컷 소리만 나면 남궁민 손에는 자동으로 모니터와 대본이 들릴 정도로 연기를 향한 열정이 남다르다. 첫 방송을 보시면 ‘역시 남궁민’이라는 이야기를 하실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낮과 밤’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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