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Lovelyz) 미주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예능 스타상의 영광을 안았다.
러블리즈 미주는 지난 27일 개최된 제28회 ‘2020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예능 부문 여자 스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세 예능돌’로서 입지를 굳혔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K-POP,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문화 연예 부문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수상하는 국내 최대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수상 직후 미주는 “여자 예능 스타상이라는 좋은 상을 받는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다양한 매력의 미주가 될 테니 지켜봐 주세요. 부모님과 러블리너스 사랑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한 미주는 이후 MBC ‘두니아’, 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넘치는 에너지와 탁월한 예능감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단독 웹 예능 ‘미주픽츄’와 tvN ‘식스센스’,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해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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