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5시27분께 강원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 가구공단 3동에서 불이 났다.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펌프차와 굴착기 등 장비가 18대 동원됐고, 인원은 50여명이 투입됐다. 오후 6시51분께 큰 불길은 잡혔고, 잔불을 진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