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2020년 발자취 보니…더 잘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입력 2020-12-01 16:28   수정 2020-12-01 16:30



올 한해 에이티즈는 국내외로 급부상하는 존재감을 떨쳤다.

지난 1월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을 받음과 동시에 발매한 미니 4집 '트레저 에필로그 : 액션 투 앤서(TREASURE EPILOGUE : Action To Answer)'는 가온차트 1월 앨범차트 종합1위 및 아이튠즈 36개국 종합 앨범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이후 에이티즈는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맵 더 트레저(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 Map The Treasure)'로 아레나투어를 발표하고 15개도시 대부분이 매진행렬을 기록했다. 당시 데뷔 1년 3개월 만에 단일 투어 관객 10만 여명을 끌어모으며, K-팝 역사상 데뷔 이후 최단 기간 내 최다 투어 모객 기록이라는 지표를 남겼다. 서울 올림픽홀 공연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투어 잠정연기헀다.

지난 2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트레저 에피. 맵 투 앤서(TREASURE EP. Map To Answer)’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거머쥐며 아시아권 인기마저 입증했다.

특히 지난 7월, 역대 최장 공백기라는 약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발매한 미니 5집 '제로 : 피버 파트1(ZERO : FEVER Part.1)'은 그에 보상하듯 자체 최고기록의 연속이었다. 선주문 25만장, 발매 첫날 11만장, 초동 23만장, 총판 약 38만장을 기록해 바로 직전 앨범 대비 '371%'라는 성장세를 뽐내며 한터, 가온, 아이튠즈, 빌보드, 유튜브, 오리콘 등 국내외 차트에 이름을 올리기 바빴다.

이러한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은 에이티즈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 해외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가 하면, 전세계 아동학대의 근절을 위한 캠페인 '폴리시드 맨' 홍보대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아니라 지난 5월 개최한 온라인 팬파티 '에이티즈 온라인 에이티니 파티 ' 크레센트'(ATEEZ ONLINE ATINY PARTY'CRESCENT’)'는 온전히 팬들을 위한 행사로, 당시 보기 드물게 100% 무료로 진행되어 더욱 호평을 얻었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장악은 물론이고 실시간 조회수 140만, 좋아요 4억 3000을 넘어서며 그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에이티즈는 컴백 기념 온라인 콘서트 ‘에이티즈 컴백 쇼 콘서트 에어 콘 '제로 : 피버 파트1'(ATEEZ COMBACK SHOW CONCERT AIR CON 'ZERO : FEVER Part.1)'과 데뷔 2주년 기념 온라인 콘서트 ‘에이티즈 세컨드 애니버서리 온라인 콘서트 '포트 오브 콜'(ATEEZ 2ND ANNIVERSARY ONLINE CONCERT : PORT OF CALL)'을 개최하며 꾸준히 글로벌 팬들과 만남의 장을 만들며 쌍방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뭉쳐야 찬다',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 '2020 슈퍼 온택트', 'KCON:TACT season 2' 등 음악방송과 예능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바쁜 활동을 이어간 에이티즈는 특히 KBS TV '불후의 명곡-김종국X터보 편'에서 전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우승을 거머쥐어 눈길을 끌었다. 이 인연을 계기로 에이티즈의 할로윈 스페셜 콘텐츠 '검은 고양이(THE BLACK CAT NERO)' 퍼포먼스 비디오에 김종국이 까메오 출연을 해주며 더욱 화제를 낳기도.

이렇듯 2020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2021년에 펼칠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에이티즈는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n Music Awards, MAMA)'와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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