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아차 광주공장 또 확진자 발생…1공장 가동 중단

입력 2020-12-01 09:06   수정 2020-12-01 09: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조업이 중단됐던 기아차 광주공장이 12월 첫 날부터 다시 멈춰섰다.

1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1공장 생산직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아차는 광주1공장 주간조(1조) 가동을 중단하고 확진자 근무지와 동선 정밀방역을 실시했다.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야간조(2조) 투입과 라인 가동이 결정될 예정이다.

2공장과 3공장 등 나머지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된다. 1공장은 셀토스와 쏘울, 2공장은 스포티지, 쏘울, 3공장은 봉고 트럭을 생산한다. 하남공장은 대형버스와 군수용 트럭 등을 담당한다.

앞서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달 29일 제2공장 근무자가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조기축구 모임과 식사 등을 함께 한 직장 동료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 3명과 접촉한 직원 96명을 대상으로 전일 진단검사가 실시됐고, 9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날 오전 1명이 확진됐다. 사업장 내 확진자도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