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클루시브 라운지·AMG 퍼포먼스 센터 마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 한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운영:KCC오토)를 확장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영업망은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142에 위치한다. 연면적 7,995㎡에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로 22대를 전시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는 7개의 워크베이와 60여 대의 주차공간을 준비했다. 전체 면적은 기존 시설보다 2.5배 넓어졌으며 주차장은 약 3.7배 커졌다. 또한, 마이바흐 소비자 전용 공간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와 AMG 전용 공간인 AMG 퍼포먼스 센터를 마련해 각 브랜드의 특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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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및 디지털하우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벤츠코리아는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 향상뿐 아니라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남 전시장·서비스센터는 확장 이전을 기념해 이달 동안 방문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 무상 제공, 오리지널 타이어 최대 40% 할인 및 부동액과 배터리 15% 할인, 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 제품 최대 2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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