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우 신임 대표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2012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경력으로 입사해 나노 일렉트릭스 랩(Nano Electronics Lab)장, 디바이스&시스템 연구 센터장, 종합기술원장 등을 거친 나노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삼성SDS는 "황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경험과 글로벌 역량, 풍부한 대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SDS를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으로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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