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한 채 열풍에 ‘덕수궁 디팰리스’가 주목받는 이유

입력 2020-12-02 11:21   수정 2020-12-02 11:23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이 결합된 ‘똘똘한 한 채’의 인기가 매섭다. 기존 주택시장에서 똘똘한 한 채로 불리던 매물은 우수한 교통 · 교육 환경에 상업 인프라가 갖춰진 곳을 일컬었다. 그러나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 있는 똘똘한 한 채는 여기에 한가지 요소를 더 갖췄다. 바로 단독주택의 장점으로 여겨지던 야외공간을 즐길 수 있는 아파트다.

단독주택은 유지 · 보수 등 관리가 어렵고 보안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는데다 주로 도심 외곽 한적한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교통, 교육, 문화, 상업 등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다. 생활 인프라는 주택 시세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시세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면이 있고, 이러한 이유로 아파트보다 수요자가 적어 환금성도 좋지 않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환금성이 좋고 편의성이 우수한 아파트를 찾지만 탁 트인 전망과 내 집에서 누리는 야외 공간에 대한 욕구를 채우기엔 부족한 게 현실이다. 더욱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 등으로 야외에서 즐기던 일상을 집 안에서 누리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면서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취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열망은 더욱 커지고 있다.

도심 속에서 그린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똘똘한 한 채의 인기에 부동산 업계관계자는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개방감 있는 전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테라스, 정원 등을 갖춘 특화평면 타입은 청약 시장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경우가 다수”라며 “거래도 활발해 환금성이 좋은 만큼 투자 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로 특화세대를 노리는 수요자라면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테라스나 정원이 설계된 타입은 한 아파트에서도 전체 가구 중 일부만 누릴 수 있어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이다.


광화문에 위치한 고급 주택단지 ‘덕수궁 디팰리스’ 역시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 모두를 갖춘 똘똘한 한 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독특한 점은 도심 한복판에서 공용 공간이 아닌 개인 야외 공간에서 여유롭게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가든테라스(정원)가 설계된 특화세대다. 입주민은 단독주택의 정원을 연상케 하는 넓은 정원 공간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퍼팅매트를 이용한 야외골프연습장으로, 지인들을 초대해 바비큐파티, 칵테일파티, 브런치파티 등 모임장소로, 명상 · 요가 · 필라테스 등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자녀들을 위한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놀이공간으로, 벤치를 설치한 나만의 정원으로,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이러한 특화평면 외에도 야외공간을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아파트 전 세대에 외부 발코니를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내 집에서 덕수궁과 경희궁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궁궐뷰까지 갖추고 있어 희소 가치가 우수한 똘똘한 한 채란 평이다. 분양관계자는 “트렌드 변화에 따라 똘똘한 한 채의 필수 조건으로 테라스, 발코니 등을 갖춘 특화세대가 각광 받고 있는 추세”라며 “덕수궁 디팰리스는 특화평면은 물론 광화문과 인접한 입지, 완성된 인프라, 희소성 등 가격 상승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똘똘한 한 채로 손색 없는 ‘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가구와 전용면적 40~128㎡ 오피스텔 170실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구성을 자랑한다. 오프라인 개별 상담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련하여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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