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신임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금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SK네트웍스의 전신인 선경으로 입사해 국제금융팀장과 금융팀장, 재무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SK매직에 합류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연매출 1조 클럽 가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윤 신임대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중심 경영, 사회적가치 창출, 친환경 경영 전략이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했다. SK매직은 또 이날 임원인사를 통해 이원희 상품전략실장을 승진 발령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