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병원, 복지시설 등에 마스크 총 10만장 전달
사진설명: BNK캐피탈이 지난달 말 캄보디아 앙코르아동병원에서 해외법인 진출국 지역민들의 코로나19 극복 지원과 국경을 넘어선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코로나 방역물품을 기부했다. BNK금융그룹 제공.
BNK캐피탈(대표이사 이두호)은 지난달 말 해외법인 진출국 지역민들의 코로나19 극복 지원과 국경을 넘어선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코로나 방역물품을 기부했다.
BNK캐피탈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우려로 해외법인 현지 지역사회에 생활방역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BNK캐피탈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얀마 정부병원 3만장, 캄보디아 정부기관 및 고아원 3만장, 라오스 코로나 검사 지정병원 2만장, 카자흐스탄 국립암케어센터 2만장 등 총 10만장의 방역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전달했다.
류희석 BNK캐피탈 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지역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BNK캐피탈은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금융 부문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완수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NK캐피탈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부울경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 대출만기 및 분할상환 유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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