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씨엘 '멘붕'의 랩을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이용진과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실력파 혼성그룹 어반자카파가 2019년에 발표한 '서울 밤'과 2014년 발매된 2NE1의 씨엘(CL)이 솔로곡 '멘붕'의 받아쓰기가 진행됐다.
이에 태연은 '멘붕'의 받쓰에서 '수수리'를 주장하며 정답존으로 이동했다. 태연은 '멘붕'의 랩 가창에 도전, 수준급의 실력을 선사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과는 정답이었다. 태연은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 역할을 해내며 '놀토'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진호는 태연의 '만약에'를 권인하 버전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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