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듀오 노라조가 호빵 콘셉트로 추위를 달랬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빵’ 무대를 꾸몄다.
이날 노라조는 호빵을 콘셉트로 한 의상과 콘셉트를 선보였다. 조빈은 호빵 치마를 비롯 머리에 전자레인지와 호빵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원흠 역시 이에 뒤지지 않는 의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노라조 의상뿐만 아니라 중독성 넘치는 노래와 활기찬 댄스로 더욱 흥을 돋웠다. 노라조의 긍정 에너지가 주말 TV 앞 시청자들의 추위를 녹이는 동시에 웃음까지 책임졌다.
‘빵’은 시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는 노래이다. 기본적인 음식은 물론, 원초적인 어감의 의성어, 의태어로도 쓰이는 ‘빵’의 여러 의미를 담아냈다.
한편, 노라조는 각종 음악방송과 MBC 예능 프로그램 ‘백파더’ 등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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