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허재보다 잘할 수 있어…2달간 연습했다"(뭉찬)

입력 2020-12-06 21:02   수정 2020-12-06 21:04



전 농구감독 현주엽이 뭉쳐야찬다에서 용병으로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농구 전설 '매직 히포' 현주엽이 용병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은 "축구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허재 형보다는 잘 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친한 후배 현주엽의 등장에 허재는 "쟤가 나은 건 힘밖에 없다"고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과 동갑 친구인 안정환은 "2달 동안 연습했다"고 현주엽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후 현주엽은 과거 허재와 있었던 일화를 폭로했다. 허재와 같이 활동 했던 현주엽은 "내가 입 열면 나가야 된다"며 허재를 위협했다. 현주엽은 "허재를 보면서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그러다 대표팀에서 같이 방을 쓰면서 환상이 깨졌다"고 털어놨다. 옆에 있던 안정환은 "나도 그랬다"며 최용수 선수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주엽은 "허재가 밤만 되면 없어졌다"고 폭로했다. 허재는 "밖에 안 나가는 선배랑 방을 썼어야 됐다"며 "너(현주엽)는 내가 스트레스 풀어줘서 운동 오래한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