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찬기가 뜨거운 활약을 이어갔다.
민찬기는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2020년 4쿼터 10라운드의 ‘1%’ 코너에 출연해 물오른 콩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이날 ‘1%’ 코너에서 민찬기는 환자로 등장해 의사 장도연에게 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설렘을 자아냈다. 민찬기는 “선생님 여기 꿈속은 아니죠? 지금 제 눈앞에 천사가 앉아있어서요”, “선생님 귀로 제 심장소리 들어주세요”라는 대사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민찬기는 장도연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훤칠한 피지컬과 눈에 띄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장도연과 찰진 호흡으로 코너에 감칠맛을 더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민찬기 활약에 힘입어 ‘1%’는 지난주에 이어 코너 1위를 2주 연속으로 수성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해가며 ‘콩트 치트키’로 떠오른 민찬기에 기대가 더해졌다.
민찬기가 출연 중인 ‘1%’는 믿고 보는 양세찬, 장도연 콤비가 다시 뭉쳐서 만든 코너로, 대한민국 99%의 사람들과 단 1%의 사람은 어떻게 다를지 비교하며 1%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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