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려아연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4500만원을 후원해 마련했다.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회는 5개 구·군 취약계층 1천 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밑반찬이 됐으면 좋겠다"며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울산적십자사와 함께 겨울철 김장·떡국 나눔, 여름철 삼계탕·물김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누적 9억5천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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