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은 ‘시멘트계 영구 거푸집을 이용한 암거 적용 기술’ ‘박층 교량표면 포장 시스템’ 등 원가 절감형 기술 5건과 ‘건설정보모델링(BIM) 기반 택지개발 내 지하시설물 시공관리 시스템’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PC 거푸집 제작 기술’ 등 건설 차별화 기술 7건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110개 국내 중소기업이 117건의 기술을 선보였다. 선발된 기술은 1년간 약 11억원 규모(건당 1억원 이내)의 연구비를 투자받는다. 추가 개발이 필요한 기술은 현대건설 연구원 멘토링 등이 이뤄진다. 현대건설은 2008년부터 현대건설 기술대전을 열어 수상작 현장 적용과 특허 출원·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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