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들의 세계 진출을 함께 한다.
7일 메이크스타는 "지난달 26일 서울산업진흥원(SBA)와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이크스타의 뉴미디어 마케팅을 활용해 서울시의 우수 스타트업들의 국내외 매출을 신장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메이크스타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뉴미디어 마케팅에 적합한 아이템을 보유한 서울시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매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메이크스타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추천한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 제품에 어울리는 K-POP 스타들의 IP를 매칭하고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의 아이템들을 글로벌 유저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메이크스타 플랫폼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 소식과 함께 메이크스타의 첫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그룹 에이스를 한 브랜드 화장품라인의 광고모델로 발탁해 매칭한 것.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에이스의 초상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전 세계 유저들을 찾을 전망이다.
메이크스타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의 뉴미디어 마케팅을 통한 지원 사업이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큰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메이크스타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훌륭한 성공 사례들을 만들어 내겠다"고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세계 최초로 전 세계 200여 국가의 팬들과 한류 스타를 연결해 글로벌 팬들에게 더 가까이 우리의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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